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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마음이 있다.
작성자 초의차 (ip:59.5.74.169)
  • 평점 0점  
  • 작성일 2023-12-14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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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2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9.

 

나는 무엇인가 – 6.

 

나는 마음이 있다.

 

마음이 없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있다고

모두 믿고 있지만,

 

마음을 본 사람은 없다.

 

몸을 늘 보면서 살지만,

마음은 볼 수가 없다.

 

마음이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보지는 못한다.

 

보이지 않아도

있다고 믿고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어찌해서,

마음은 보이지 않아도,

있다고 믿는 것일까.

 

몸은 눈에 보이니까.

믿지만,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는다.

 

생명이 있기 때문에,

생명활동을 한다.

 

생명활동을 하지 못하면,

사람은 곧 바로 죽는다.

 

계속해서 쉬지 않고,

생명활동을 해야만 살아갈 수가 있다.

 

생명활동을 하기 때문에,

생명은 있다고 믿는다.

 

그러면,

마음은 무엇 때문에 있다고,

믿는 것일까.

 

마음은 생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생각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생각은 의식에서 일어난다.

 

생각은 마음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생각이 마음이라고 믿고 있다.

 

생각이 마음은 아니다.

 

생각은 한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의식의 작용이다.

 

생각이 마음은 아닌데,

마음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 의식이 마음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의식도 마음은 아니다.

 

의식은 마음의 작용이다.

 

순수한 마음은,

마음의 본성(本性뿐이다.

 

오직 마음의 본성만,

마음이라고 할 수가 있다.

 

마음은

생사(生死)가 없다.

 

마음은,

생명이 없기 때문에,

태어나거나 죽지 않는다.

 

의식도,

생명이 없기 때문에,

태어나거나 죽지 않는다.

 

생각도,

생명이 없기 때문에,

태어나거나 죽지 않는다.

 

마음은,

물질이 아니다.

 

의식은,

반물질이다.

 

의식의 본성은,

물질이 아니지만,

 

의식의 작용은,

물질이다.

 

그러므로

의식과 생각은,

생겨났다가 소멸되지만,

 

마음은,

생겨나지도 소멸되지도 않는다.

 

마음은,

생명도 없고,

물질도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생사가 없고,

영원한 것은 마음뿐이다.


2023년 12월 12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8.

 

나는 무엇인가 – 5.

 

나는몸이 있다.

 

유일하게 눈에 보이는 것이,

내 몸이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내 몸은 존재한다.

 

다만 한 순간도,

멈춤이 없이 변하는 몸이지만,

 

내 몸은 눈에 보인다.

 

그래서,

내 몸은 존재한다.

 

항상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내 몸이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몸만 보살핀다.

 

몸을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몸이 없으면,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몸이 없으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몸이 없으면,

나는 죽었다고 생각한다.

 

몸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몸이 있어야,

행동도 할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말도 할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몸이 있어야,

남과 만날 수도 있고,

 

몸이 있어야,

운동도 할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잠도 잘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일도 할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공부도 할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직업도 가질 수 있고,

 

몸이 있어야,

살아 갈수도 있고,

 

몸이 있어야,

노래도 부를 수 있고,

 

몸이 있어야,

춤도 출 수가 있고,

 

몸이 있어야,

모든 것을 할 수가 있다.

 

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몸이 있어야 한다.

 

나는,

몸이 있어야

나라고 할 수가 있다.

 

몸이 없으면,

나라고 할 수가 없다.

 

몸이 있어야,

내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몸이 없으면,

내가 있다고 할 수가 없다.

 

나는,

몸으로 남에게 보인다.

 

나는,

몸으로 행동한다.

 

나는,

몸으로 살아간다.

 

나는,

몸으로 모든 것을 한다.

 

그러므로,

나는 몸이 있다.

 

내 몸이,

나를 대신한다.

 

내 몸이,

곧 나이다.


2023년 12월 10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07.

 

나는 무엇인가 – 4.

 

나는 생명(生命)이 있다.

 

생명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수가 있다.

 

생명이 없으면,

살아 갈 수가 없다.

 

몸이 살아 있는 것은,

몸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몸에 생명이 없으면,

몸은 살아 있을 수가 없다.

 

몸이 살아 있으려면,

반드시 생명이 있어야 한다.

 

몸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몸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몸과 생명은 하나다.

 

몸 따로,

생명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몸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몸이 살아갈 수가 있다.

 

몸과 생명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몸과 생명은,

함께 태어나고,

함께 죽어간다.

 

몸과 생명은,

일생을 함께 한다.

 

몸과 생명이 분리되면,

몸은 죽는다.

 

생명이 몸을 만든다.

 

몸은 스스로

자신을 만들지 못한다.

 

몸은 스스로,

성장하지 못한다.

 

생명이 몸을 만드는 것이다.

 

생명은,

몸을 만들어서 집을 삼는다.

 

생명은,

몸을 만들어서 함께 살아간다.

 

생명이 없는 몸은,

한 낮 물질에 불과하다.

 

돌이나 바위처럼,

생명이 없는 무생물이 된다.

 

몸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몸이 생물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무생물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생물이다.

 

생명이 있는 것을,

생물이라 하고,

 

생명이 없는 것을,

무생물이라고 한다.

 

사람은 무생물이 아니다.

사람은 생물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생명이 있다.

 

생명이 있기 때문에

생물이라고 한다.

 

사람은 생물이기 때문에,

몸과 생명이 있는 것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

 

식물도 있고,

동물도 있고,

미생물도 있다.

 

사람은 동물이다.

 

동물 가운데,

가장 진화가 잘된 동물이다.

 

동물 가운데,

가장 발달이 잘된 동물이다.

 

동물 가운데,

가장 똑똑한 동물이다.

 

생명은,

몸과 함께 부모로부터 유전된다.

 

생명은,

하나의 작은 세포로부터 시작된다.

 

생명은,

몸을 만드는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

 

생명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생명은,

몸이 살아 갈수 있게 하는 힘이다.

 

생명은,

몸을 만드는 설계자이자 시공자이다.

 

생명은,

몸을 늙고 병들고 죽에 만드는 주관자이다.

 

생명이 작용을 멈추는 날,

몸은 죽음을 맞이한다.


2023년 12월 08일.


고월 용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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